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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글로벌 캠핑&패션 브랜드 회사. 1983년 미국 콜로라도 강의 가이드였던 마이크 타킷이 강물에 빠져서 선글라스를 잃어버린 뒤, 오리지널 첨스 리테이너를 제작하고 판매하면서 태어난 브랜드다. 2001년 일본의 요시타카 츠치야 대표가 상표권을 사들인 후, 일본에서 캠핑 용품으로 적극적인 브랜딩을 해서 미국 본사보다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더 유명해지게 되었다. 브랜드 상징 동물은 펭귄 빨간 발을 가진 부비새다. 주로 브랜딩하는 물건은 캠핑 도구나 거기에서 파생되는 아웃도어 의류, 가방, 모자, 양말, 악세서리 등이다. 다만 디자인 철학이 아웃도어와 일상제품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아서 캐주얼한 제품을 많이 내놓으며, 척 봐도 첨스 제품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컬러풀한 색상의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그 ..